비영리단체의 스마트한 모금과 지헤로운 나눔
인간관계 통해 '착한 요청'과 투명공개 필수 필수비영리단체의 스마트한 모금과 지혜로운 나눔 한국 속담에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 말이 있고, 미국에도 이와 비슷한 ‘Many hands light work(많은 손이 일을 가볍게 한다)’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기독교적 입장에서 보면 가난하고 병들고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도와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일이 혼자의 힘보다는 여럿이 힘을 모으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고 능률적이다는 말로 통할 수 있겠다. 바로 모금은 이러한 원리에서 출발한다. 남가주에는 많은 크리스천 비영리단체와 교회들이 존재한다. 이들 대부분의 재정은 회원내지는 성도들의 기부와 헌금으로 운영된다. 모금에는 크든 적든 돈의 이슈가 함께 따르기 때문에 종종 수익과 지출에 있어서 불투명성의 논란으로 사회적 물의를 빚기도 한다. 모금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상대의 지갑을 열기 이전에 상대의 마음을 열어야 하기 때문이다. 과연 비